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F-21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4.5세대 전투기 KF-21 전자적 특징 4가지

카테고리 없음

by pioneer reporter 2024. 2. 9. 23:35

본문

(출처:방위사업청)

한국은 2021년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 스웨덴, 공동개발(영국/독일/이태리/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가 됐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4.5세대 전투기 KF-2120227월 최초비행 이후

150여회의 비행시험을 수행하면서 KF-21의 초음속 비행능력과

AESA 레이다를 비롯한 첨단 항공전자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해 온 바 있다.

그리고 2023.3. 28일 무장 비행시험, 즉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시험탄에 대한 무장분리 시험을 수행했고,

3호기는 100여발의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착수하게 됨에 따라

미래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주역이 될 KF-21이 완전한 전투기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이 평가되었었다.

아울러 방사청은 "앞으로 KF-21은 전 비행영역(저고도, 고고도, 저속, 초음속 등)에서

단거리,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및 기총에 대한 시험을 통해

무장의 안정성과 성능에 대한 검증을 이어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국산 무장들도 개발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체계통합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F-21의 여러 신 기술 중 스텔스 기능을 들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특히 전자적 첨단 기술4가지,

즉, AESA 레이더 시스템, IRST(적외선 탐지 및 추적 시스템), EO-TGP(전자 광학/적외선 탐지 및 추적 시스템),

그리고 EW-Suite(전자전 스위트) 등이 포함됩니다. 각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ESA 레이더 시스템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Radar):

(출처:방위사업청)

AESA 레이더는 수동 전자 스캔 기술을 사용하여 전파를 방출하고 수신하는데 사용된다.

이는 고해상도의 실시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여러 대상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AESA 레이더는 공중-공중 및 공중-지상 전투 상황에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2. IRST (Infrared Search and Track):

(출처:방위사업청)

IRST는 적의 열적 신호를 탐지하여 비행체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기술이다.

레이더 신호에 의존하지 않고 열적인 특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스텔스 비행체나 전자전 방해에 강하다.

KF-21IRST는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전투 상황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EO-TGP (Electro-Optical Targeting Pod):

(출처:방위사업청)

EO-TGP는 광학 및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시야 내의 대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정밀 유도 무기의 타겟 식별 및 추적, 타겟에 대한 고해상도 영상 제공 등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KF-21은 정밀한 공격 및 타겟 관리 기능을 갖추게 된것이다.



4. EW-Suite (Electronic Warfare Suite):

(출처:방위사업청)

EW-Suite는 전자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수단과 기술을 통합하여 적의 레이더 및 통신 시스템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적의 전자전 공격에 대응하고 자신의 전자전 능력을 최적화하여 상대를 속이고 방어한다.

EW-SuiteKF-21이 전술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러한 첨단 기술들은 KF-21을 다목적 전투기로 만들어 주며,

공중, 지상, 전자전 등 다양한 임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다음 글에서는 KF-21에 대해 더 다양한 특징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