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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북방한계선(北方限界線 Northern Limit Line)-III 주요 분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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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oneer reporter 2024. 2. 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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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의 주요사건

주요 사건

●1970년 6월 해군방송선 피랍 -

   연평도 근해에서 어로지도중이던 대한민국 해군 방송선이 이 해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비정에게  피납되어 끌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군 함정 납북은 창군 이래 이것이 최초였다. 이날 오후 1시40분 서해안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어선단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해군 소속 120톤급 방송선 1척이 북한 해군 고속경비정 2척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고 납북된 것이다.
납북된 방송선은 20㎜ 기관포와 스피커가 장비돼 있었고, 속도는 8노트에 불과했다. 반면 북한 경비정은 250톤급에 40~5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며 고성능 레이더와 함께 57㎜ 무반동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피랍되어 간 뒤, 20여명의 승무원 및 함체는 귀환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I-2호정 승선 후 피납된 해군 장병은 정수일 준위(정장), 문석영 소위, 임성우 상사, 김기강 중사(장포장), 조태봉 중사(기관사), 도종무 중사(전탐장), 맹길수 중사(갑판장), 함영주 중사(통신장), 이덕주 중사(기정), 신영훈 하사(전기하사), 권덕찬 하사(내연하사), 김태종 하사(갑판하사), 박재수 하사(장포하사), 전해렬 하사(장포하사), 최웅호 하사(전기하사), 조진오 하사(전기하사), 정원석 하사(내연하사), 이재영 하사(위생하사), 정광모 병장, 서금성 상병 총 20명이다.

당시 북한은 군사정전위원회(MAC)를 통한 포로 송환 요구를 거부했다. 이는 ‘포로의 대우에 관한 제네바협약(제3협약)’ 제118조, “포로는 적극적인 적대행위가 종료한 후 지체 없이 석방하고 송환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1999년 6월 15일 : 제1연평해전 발생.

▶1999년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비정이 NLL 남쪽으로 최대 10km까지 계속 넘어옴.       ▶대한민국 해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비정의 선체 뒷부분을 고속정이 부딪혀 막는 일명 "밀어내기 작전"으로 대응.                                                                                                                                                                                        ▶6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비정 등산곶 684호의 선제 공격으로 연평해전 발발.                                              ▶등산곶 684호는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초계함의 반격으로 반파되어 퇴각.                                                   ▶참수리급 고속정 325호의 정장 안지영 대위 부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피해상황은 부상자 10여명 등으로 추정.

제1연평해전 모습(출처:나무위키)

●2002년 6월 29일 : 제2연평해전 발생.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 357호 침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산곶 684호의 함포 선제공격에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의 정장 윤영하 소령을 포함 6명 전사, 19명 부상.

▶대한민국 해군의 반격으로 등산곶 684호의 함장 전사.

▶교전규칙 개정. - 대한민국 해군은 연평해전을 계기로 교전규칙을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밀어내기 작전)-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5단계 대응에서 "시위기동-경고사격-조준격파사격"의 3단계 적극적 응전으로 개정.

●2009년 11월 10일 : 대청해전 발생.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 325호는 함선 외부에 15발의 탄흔이 남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군은 함선이 반파되어 퇴각. 대한민국 해군의 인명피해는 없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군의 사상자는 1명으로 추정.

대청해전 상황도(출처:연합뉴스)

●2010년 3월 26 :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 772 천안이 조선인민군 해군 잠수함의 어뢰에 의해서 격침된 사건이다.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안경비정에 의해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46명은 실종되었다.                  이후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이 진행되면서 201042417시 기준으로 실종자 46명 중 40명이 사망자로 확인되었으며 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

(출처:위키백과 사전)

●2010년 11월 23일 : 연평도 포격 발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군이 연평도를 향해 해안포 100여발을 무차별 포격함.

▶대한민국 해병대 2명, 민간인 2명이 사망.

●2022년 11월2일 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

▶ 울릉도 주변과 동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군이 탄도미사일 발사하였음. 이는 한국전쟁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군이 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최초로 발사한 사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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